곰이랑 오리랑 가볍게 산책을 다녀왔어요 낮에 나가려 했지만 아직은 햇살이 뜨거운 늦여름, 초가을/ㅅ/ 그래서 둥둥둥 떠있는 둥근달을 보면서 밤산책을 다녀왔어요 산책 나가서 막힌 공간에서 곰이 오리를 잠깐 풀어주었어요 얼마나 신나서 뛰어 다니는지... 강아지는 뛰어 다녀야 합니다!!! 다음번엔 애견 놀이터로 가자 곰이오리~ 다시 목줄을 채우고 산책 고고! 오늘은 짧은 곰이의 리드줄과 늘어나는 오리의 리드줄을 바꿔주었어요 그동안 짧은 줄이 답답했었는지 오늘은 곰이가 리드줄을 다 풀어가며 산책을 했어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 너무 길어지면 바로 당겨 주었습니다. 산책이 즐거운 우리 아이들;-)! 곰이랑 오리는 순둥순둥한 포메라니안과 실버푸들이랍니다 사람도 참 잘 따르고 지나가는 강아지들과 싸우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