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W5071 / 내셔널지오그래픽 카메라 백팩 리뷰 !

내셔널지오그래픽 NGW5071 Medium Rucksack

오늘은 카메라를 위해 새로이 구입한 백팩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그동안 눈독 들이던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여러 가방들을 후보에 올려놓고 며칠 고민한 결과~~~

도심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라는 Walkabout 시리즈 중 NGW5071 모델을 선택!

기존에는 OSMOSE의 CS617 모델을 사용했습죠.

관련글 :: OSMOSE 오즈모스 CS617 개봉기 http://jhatelier.me/280

점차 바디와 렌즈가 커지고 늘어나며 한번 출사 나갈때 챙겨야할 짐들이 서서히 늘어났기에...

저 앙증맞은(?) 크로스백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 새로운 백팩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포스팅 쓰는 시점으로 한 이주정도 사용하며 느낌점은~~~

가장 큰 단점은 '가방 자체부터 너무 무거워서 이것저것 다 넣으면 군장 같다...(?)'이며,

가장 큰 장점은 '여러가지가 쑥쑥 들어가서 정말 좋다' 입니다. 더불어 노트북까지 수납이 되어 너무 좋습니다.

출퇴근을 노트북과 함께 하는 나란 남자

자 이제 생긴꼴을 한번 보실까요?

쭉쭉 내려 갑시다!

가방은 요아래 보이는 박스에 담겨서 옵니다. 박스부터 느낌 뙇 옵니다!

홀로그램스티커가 나 정품이라며 씬나게 빛나줍니다.

잠깐 레인커버 보고 갈게요^0^!

걍 예뻐요~~는 비싸요... 기본 구성품이 아니라 별도 구매하였습니다ㅠㅠ

앞면

뒷면

앞쪽 보시면 가죽으로 혀...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4개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멋스럽게 각인된 NATIONAL GEOGRAPHIC

요녀석의 사이즈는 Medium 입니다. 더 작은 것도 더 큰 것도 있는데 모델명과 디자인이 달라집니다.

첫번째 덮개 밑에 두번째 덮개가 있는데 이 곳에 지퍼로된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납작해서 메모지류 넣으면 안성맞춤일듯!

두번째 덮개를 열면 가방 상부의 수납공간이 나옵니다. 약간 도시락통 같은 느낌 저만이 아니쥬?

그리고 그 바닥면을 보면 이렇게 지퍼가 보이는데요. 처음에 이게 뭐지? 하면서 열어보았는데~

짜란! 지퍼를 열었더니 가방 하부의 수납공간이 보입니다!

이 부분을 개방한 후 아래쪽의 파티션을 모두 제거하면 일반적인 백팩의 모양이 됩니다.

하부쪽 또한 두개의 덮개가 있는데요. 첫번째 덮개를 열면~~~~~ 지도만 보여요^0^;

두번째 덮개까지 열면 또다른 수납공간이 두곳 있습니다. 카메라관련 악세서리 넣기 딱 좋쥬?

전 외장하드를 넣고 다닙니다! 이 곳에 모든 보물(?)이 들어있어요!

그 뒷면에는 위에서 보았던 파티션이 있는 속공간이 있습니다~~

아참 이 가방에는 볼펜꽂이(?)로 보이는 저런 공간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다들 볼펜 부자 되새오!

한번 더 지퍼를 열면 파티션이 있는 속공간이 나오는데요. 대충 한번 이것저것 넣어보았습니다.

왼쪽에는 아트삼식이와 점팔이, 오른쪽에는 스트로브

각각의 파티션들은 밸크로 찍찍이 라서 떼어내 원하는 모양으로 다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덮개 젖히면 커다란 지도가 나와요;D

지퍼 손잡이에 각인된 내셔널지오그래픽!

가방 맨위쪽에는 가죽으로 된 손잡이가 있습니다. 이 가방의 모든 가죽은 Genuine leather !

가방 옆면입니다. 양쪽에 하나씩의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그 위쪽엔 이렇게 고정끈이 있습니다. 힘 센 용사께서는 쌍 삼각대를 장착해 주시기 바라며,

저와 같은 약자께서는 얌전히 한쪽만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_^!

등받이 부분에는 캐리어에 가방을 고정 시킬 수 있는 밴딩끈이 있습니다.

믿음직스러운 밸크로찍찍이 !

참고로 혀(?) 부분이 예쁘기는한데 눌리면 그대로 눌려버려요... 너란 가죽 녀석

이상한 모양으로 눌렸을 땐 반대편으로 잠시 눌러주면 도로 본모습으로 돌아온답니다~

품질보증서와 사용설명서 등등?

제일 큰거 열면 외쿡인모델님이 사용방법을 몸소 알려주시는데요. 근데 저대로 다 집어넣으면 어깨 끊어질거예요^.^;

끌고 다니실때는 저런 세팅 추천 드려보겠습니다!

밸크로 엄청 좋아하는 디자이너라 생각됩니다XD

요즘은 15인치 노트북과 축복렌즈 700D바디 각종개인용품을 넣고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말씀드린대로 가방 자체 무게도 많이 무거운 편이라서, 솔직히 어깨가 상당히 아픈데요^_^;

출사 나갈때는 노트북이 필요 없기에 상당히 가벼워질 것이라 생각해봅니다.는 다른 카메라 용품이 더 들어가겠죠ㅋㅋㅋㅋ

이상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HAPPY NEW YEAR !

본 포스팅은 본인이 직접 해당 모델을 구입하여 사용 후 작성되었습니다.